시큰거리는 손목을 위한 출산 준비 필수템
출산 후 아기를 돌보기 시작하자 손목이 엄청나게 시큰거리고 저리기 시작했습니다. 손목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회복할 수 있다는데 육아하며 손목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. 제가 사용하고 효과를 보았던, 출산 전 꼭 준비하셨으면 하는 출산 준비 필수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손목 관절은 한 번 상하면 회복하기 어려우니 미리 준비하셔서 손목 통증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손목 보호대
- 완전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.
- 어떤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도 상관 없습니다.
- 단단하게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. 헐렁하면 전혀 지지를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지요.
-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. 답답하다고 벗으시면 안 돼요.
- 손과 팔을 이어주는 손목 관절 부분이 굽혀지지 않도록 잘 받쳐주는 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.
수유 시트
- 젖병 수유하는 아기에게 추천합니다.
- 수유 시트는 아기가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고 수유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.
- 이미 시트의 모양이 잡혀있어서 시트만 들어 안아주면 되어 좋습니다.
- 알프레미오 수유 시트를 추천합니다.
- 수유시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기의 자세를 손목과 팔과 몸을 사용하여 하나씩 잡아주고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갑니다.
- 주의할 점은 수유시트를 손목이 아닌 팔꿈치로 안아 들어 손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
수유 쿠션
-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에게 추천합니다.
- D모양 수유쿠션을 추천합니다. 허리에 완전히 밀착하여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 좋기 때문입니다.
- 엄마의 키, 아기의 체형 따라 조금 더 디테일한 조정이 필요합니다.
- 밑에 수건을 받치는 등 최적의 자세를 찾아야 합니다.
가벼운 휴대폰
- 사실 손목을 제일 망치는 주범은 휴대폰입니다.
- 사용하지 않는 게 제일 좋지만 아기 사진을 찍기 위해 안 쓸 수가 없습니다.
- 최대한 작아 손에 쏙 들어오면서 가벼운 휴대폰을 사용하세요.
- 필자는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고 손목 저림이 많이 나아졌습니다.
- 덧붙여 사진도 아주 예쁘게 나옵니다.
- 덤으로 폰 스트랩도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.
- 휴대폰을 만지다가 아이를 케어해야 할 때 파손 걱정 없이 놓을 수 있습니다.
- 또 아이를 보다가 사진을 찍어주고 싶을 때 쉽고 빠르게 휴대폰 카메라를 켤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손목 저림, 시큰거리는 손목을 예방하기 위한 출산 준비 필수템을 소개했습니다. 손목은 닳는 부위라 한 번 상하면 정말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. 상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. 아기 엄마들은 꼭 손목 지키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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